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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하남구간 조기 착수 이현재, 시민서명운동 추진

‘하남지하철 주역’으로 평가받는 이현재(자유한국당·하남) 의원이 지난달 27일 ‘국토부와 함께하는 5호선 조속개통, 9호선 조기착수’ 토론회 후속조치로 ‘9호선 하남구간 조기착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열린 토론회에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국장은 “3년전 확정된 9호선 하남연장 조기 착수를 위해서는 선행구간인 강일구간이 확정돼야 하는 만큼 서울시구간을 ‘광역교통계획’에 포함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하남미사 연장방안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선행구간인 강일구간의 조속한 확정과 동시에 하남구간의 조기착수를 위해 시민서명을 받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 의원과 이동철 미사강변총연합회 지하철대책위원장 공동위원장은 지난 2일 출근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 의원은 “9호선 하남미사구간은 2016년 이미 국가철도망계획으로 확정된 만큼 선행구간인 강일 구간(샘터공원~강일)이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광역교통위원회에 시민 염원을 전달할 것이며, 강동구 지하철 9호선유치위원회와도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명에는 박진희, 이영준 시의원, 최철규 부위원장(전 도의원)도 함께 했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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