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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난개발 방지책 논의

인·허가 담당공무원 연찬회
유천호 군수 “사후관리 철저”

강화군은 4일 지역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개발행위 및 산지전용 허가업무 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최근 발표된 ‘2018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군의 개발행위 허가는 5천657건(1천47만㎡)으로 전국에서 경기도 화성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자연환경 훼손 우려와 난개발로 인한 문제점도 곳곳에서 지적되고 있다.

이날 군은 난개발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행위 및 산지전용 등 허가 민원의 사후관리 철저를 주제로 허가 유형별 개별법과 행정절차법, 적극행정 추진 등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허가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 등 난개발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앞으로도 인·허가 업무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연찬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각종 인·허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해예방 및 자연경관 훼손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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