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이 4일 오산역 주변에서 ‘산업재해 사고사망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이정인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7월 첫 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월 1~5일)을 맞아 산업재해 사망사고 증가 추세에 있는 건설현장 추락 사고사망의 위험성과 추락재해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산역을 통해 출근길에 나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과 질식재해 예방 OPS 3종, 추락재해 예방 자료, 홍보물품 등을 건넸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