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2018년도 결산 및 감사 결과 당기순이익 136억 9천417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도에 7억 137만원의 첫 흑자를 기록한 의왕도시공사는 다음해인 2016년도에도 13억 5천500만 원, 2017년은 101억 3천605만 원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이익 증가는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의왕백운밸리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도시공사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의 수익발생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