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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반월천,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탈바꿈”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은 지난 4일 반월천(상록구 팔곡일동 205-4, 산미산업 뒤)에서 개최된 반월천 정비(산책로 조성) 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반월동은 생활편의시설과 문화·복지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인근에 마땅한 산책로가 없어 지역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반월저수지에서 건건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반월천 2.2㎞에 걸쳐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조성 ▲가로등 설치 ▲고수부지·저수로 조성 ▲고수부지 주변 생태환경 조성 ▲하천 진입·횡단 시설 설치 등을 위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를 5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 현장설명회 개최, 환경부 환경영향 평가시 협조요청 등의 노력을 해온 결과, 지난 6월 ‘반월천 정비(산책로 조성)사업’이 착공됐다.

전해철 의원은 “반월동은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시민분들이 불편함이 있어왔는데,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연생태계를 접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주민 편의적인 쾌적한 하천 수변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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