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6위 이내로” vs 인천 “탈꼴찌 위해”
수원 “6위 이내로” vs 인천 “탈꼴찌 위해”
  • 정민수 기자
  • 승인 2019.07.09 20:36
  • 댓글 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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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오늘 인천 원정 대결
승점 23점으로 현재 7위 상태
상위 스플릿 진출위해 승리 절실

인천Utd, 유상철 감독으로 교체
선수 변화에도 반등기회 못잡아
승점 3점 획득 목표로 총력전


하나원큐 K리그1 2019가 지난 주말을 끝으로 반환점을 돈 가운데 수원 삼성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상위 스플릿 진입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에 인천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지난 6월 한 달동안 4번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3무1패의 부진에 빠지며 리그 9위로 추락했다.

그러나 지난 3일 열린 KEB하나은행 FA컵 6라운드 준준결승전에서 내셔널리그 소속 대전 한국수력원자력과 연장전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노동건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3-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은 여세를 몰아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정규리그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 타가트와 최성근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5승8무6패, 승점 23점으로 7위로 뛰어올랐다.

리그 6위 상주 상무(7승4무7패·승점 25점)에 승점 2점 차로 뒤진 수원은 이번 인천 전에서 승리할 경우 상위 스플릿으로 진출할 수도 있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과 통산 전적에서 25승14무5패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도 수원으로서는 순위 도약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2승5무12패, 승점 11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부진에 빠져 있다.

지난 5월 유상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팀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 있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꼴찌 탈출을 위해서는 승점 3점이 절실한 만큼 홈에서 열리는 수원 전에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한편 6월 한 달 간 2승2무로 상승세를 탔지만 지난 7일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상승세가 꺾은 성남FC는 10일 포항 스틸러스와 원정경기에서 다시 승수 쌓기에 나선다.

성남은 지난 4월 13일 홈에서 열린 포항과 시즌 1차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던 좋은 기운을 이번 대결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벼르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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