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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드림스타트 아이들 더 행복하도록

市-초록우산 경기북부본부
아동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30명에게 年 1억8천만원 지원

 

 

 

동두천시가 아동의 권리보호와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지난 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이날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관내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 강화를 골자로 한 아동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받는 아동 30명에게는 매달 10만원씩, 연간 1억8천만원 규모가 지원된다.

앞서 시와 재단은 ‘꿈꾸는 공부방 지원 사업’, ‘기프트카 지원 사업’ 등 여러 후원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SPC그룹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 ‘컬리수 여아 의류 지원 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함께 하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오은화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그간 동두천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사업을 함께 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와의 관계를 더욱 단단히 하고, 다채로운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가 기대된다”면서, “우리가 바쁘게 활동할수록 아동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믿고, 아동복지증진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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