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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조규성, K리그2 18R MVP

대전 시티즌 대결 멀티골 폭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도 뽑혀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의 공격수 조규성이 하나원큐 K리그2 2019 1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 18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FC안양의 조규성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FC안양은 조규성의 멀티골로 3연승을 달리며 8승4무6패, 승점28점으로 리그 3위로 도약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조규성은 이날 전반 23분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안양 구단 통산 300호 골의 주인공이 됐고 기세를 이어 후반 12분에도 김상원의 도움을 받아 머리로 골망을 흔들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조규성은 K리그2 18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부천FC 공격수 김륜도와 미드필더 닐손주니어, 수비수 임동혁, FC안양 수비수 최호정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한편 K리그1에서는 수원 삼성 미드필더 최성근과 골키퍼 노동건, 성남FC 미드필더 에델이 각각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고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완파한 수원 삼성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됨과 동시에 수원-제주 전이 베스트 매치에 뽑혔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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