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절’ 세시풍속 즐겨봐요”
“‘유두절’ 세시풍속 즐겨봐요”
  • 최인규 기자
  • 승인 2019.07.11 18:58
  • 댓글 0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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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로 더위 식히던 여름명절
수원전통문화관서 토요일 행사

탁족놀이·맷돌 체험 등 진행
밀쌈 만들기·화채 시음 등 마련

 

수원문화재단(대표 박래헌) 수원전통문화관은 ‘유두절’을 주제로 한 ‘세시풍속-북새통 유두절’ 행사를 이번 7월 매주 토요일 마다 개최한다.

‘유두절’은 올해 계획된 12회의 북새통 행사 중 7월의 세시 주제이다.

여름 명절인 유두절은 음력 6월 보름으로 맑은 시내나 폭포에 가서 머리를 감고 몸을 씻은 뒤 가지고 간 음식을 먹으며 지내는 날이다.

또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해소하고 그해 곡식과 과일로 조상과 농신에게 제를 지내며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여름 명절이다.

수원전통문화관의 세시풍속-북새통 ‘유두절’은 아름다운 한옥 건물과 잔디마당을 활용해 탁족 놀이, 물지게, 맷돌 체험 등 세시 문화 체험부터 세시 음식인 밀 쌈 만들기, 화채 시음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시원한 물총 싸움과 수단 만들기, 계란 꾸러미 만들기 체험과 전통공연도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별 체험료는 상이하며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유두절 행사로 잊혀가는 여름 세시풍속 체험을 통한 선조의 여름 나기 전통문화를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8월 매주 토요일 마다 ‘칠석’을 주제로 해 세시풍속-북새통 ‘칠석’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수원전통문화관 031-247-3763)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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