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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 ‘스타트업 파크’ 사업지 인천 선정 한몫

 

자유한국당 홍일표(인천 미추홀갑) 의원은 11일 인천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 육성하는 ‘스타트업 파크’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7면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14개 시·도가 응모, 3차례의 평가를 거쳐 인천이 최종 선정됐다.

‘스타트업 파크’는 미국의 실리콘 밸리, 중국의 중관촌, 프랑스의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창업의 거점지로서 창업자-투자자-기업-대학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인천 송도에 있는 투모로우 시티 건물을 리모델링해 이곳에 스타트업 입주 및 네트워킹 공간 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내년에 첫 시범사업으로 시작되는 ‘스타트업 파크’ 사업에는 국비 120억7천700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홍일표 의원이 지난해 국회 산자중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스타트업 파크’ 예산 56억원을 증액시켜 총 12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마련된 예산이다.

홍일표 의원은 “국회 산업위원장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유망 중소기업 발굴과 창업·벤처 육성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 선정 결과는 인천시와 함께 힘을 모은 결과다”면서 “앞으로 스타트업 파크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신산업·신기술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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