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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홀몸노인 안전 첨단 기술로 돌본다

IoT 기반 안심폰 지급 추진

인천 중구가 첨단 IoT 기술을 활용해 홀몸노인들의 안전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구는 관내 홀몸노인 중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에게 첨단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안심폰 지급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구가 지원하는 IoT 기반 안심폰은 기본적인 연락 외에도 온도·습도·조도·동작 등 어르신의 움직임을 실시간 감지해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119구조대와 생활관리사에게 경고 알림 문자가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안전을 돌보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홀몸어르신의 건강 관리가 취약한 시기인 혹서기 이전에 안심폰 배부를 완료하여 보다 안전한 홀몸노인 돌봄체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안심폰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관리자와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안심폰 사용방법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IoT 안심폰 보급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은 물론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통해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건강한 복지중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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