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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우수제품 지정기업 날개 달았다

품질 향상·기술개발 촉진
생활소비재·공산품 56개사
市, 우대 가점 등 본격 지원

인천시는 올해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되어 힘차게 출발하는 중소기업에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 및 실물심사를 통해 생활소비재 21개사(33품목), 공산품 35개사(59품목)를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

품질우수제품은 인천에서 생산되는 생활소비재 및 공산품 중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지정하여 중소기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인지도 높은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중소기업들은 ▲제품에 품질우수 지정마크를 사용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SGI서울보증 보험료 및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료 할인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전시회 및 특별판매전 우선 지원 ▲미추홀 아이마켓 입점 우선 지원 ▲인천시 비즈오케이 기업홍보관 및 인천e몰(모바일 쇼핑몰) 등록 ▲인천시 지원사업(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 우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임경택 시 산업진흥과장은 “품질우수제품 기업이 다른 중소기업에게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인천시는 적극적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품질우수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까지 총 659개사, 968개 제품을 품질우수제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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