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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음악 성찬… 풍자 가득한 연극… 골라보는 재미 쏠쏠!

부천문화재단 2편 공연 준비

 

오늘부터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
트로트·재즈 등 장르별 공연
아티스트들의 개성넘치는 무대

9월 20·21일 ‘지하철 1호선’
황정민 등 스타 배출 유명작
IMF 한국사회 해학 그려내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공:감(공연감동)’ 시리즈의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와 ‘지하철 1호선’을 7월과 9월 부천시민회관에서 각각 선보인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는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재즈, 트로트, 국악, 클래식, 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준비됐다.

공연은 ▲트로트와 재즈의 신나는 만남 ‘펀츠’(18일) ▲엘비스 프레슬리를 떠올리게 하는 ‘스트릿건즈’(19일) ▲블루스와 록의 만남 ‘사자밴드’(20일) ▲풍물놀이에 보컬을 더한 퓨전국악 ‘구각노리’(25일) ▲국악과 클래식으로 꾸민 동화 같은 음악 ‘비아트리오’(26일) ▲감성을 어루만지는 브라질 재즈 ‘필로멜라’(27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이다.

 

 

 

 

또 오는 9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지하철 1호선’은 배우 황정민과 설경구, 김윤석, 조승우, 안내상 등을 배출해 스타행 열차로 불리는 작품으로, 지난 1994년부터 2008년까지 4천 회 공연과 70만 명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으며, 지난해 10년 만에 재공연해 화제를 모았다.

작품은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IMF 시기 한국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 미리메리 뮤직바캉스’는 전석 1만1천원에 예매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은 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A석 1만5천원에 예매할 수 있다.

할인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혹은 공연기획부(032-320-63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다.

예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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