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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마홀라 컴퍼니’ 창작무용 선보여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오는 19일과 20일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마홀라 컴퍼니’의 창작무용 ‘49일 후’를 선보인다.

‘49일 후’는 죽은 사람을 위해 치르는 49재(四十九齋)를 모티브로, 영혼들이 죄를 씻기 위해 희망에 찬 고통을 받는 모습을 그려낸다.

작품은 7가지의 연옥에서 심판을 받으며 거짓·나태·불의·배신·폭력·살인·천륜의 죄를 씻는 모습을 생사·죽음·사랑·이별·여정·선택·환생의 장면으로 재구성해 형상화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은 공연의 창작개발, 초연제작, 유통의 제작단계별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1개 ▲우수공연(3단계) 부문 2개 단체 등 모두 25개의 단체를 선정해 연말까지 연극·음악·무용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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