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최근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생 284명을 대상으로 ‘진로해피-BUS데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학생들의 안전한 진로탐색 활동을 위해 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초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지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상반기 2개교 5대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8개교 31대 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직업세계를 체험해 진취적인 직업관을 가진 미래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