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SL공사 첨단 환경기술 ‘눈도장’

인도네시아 수처리 전시회 참가
주요 언론 집중 취재 등 주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도네시아 수처리 전시회(IndoWater Expo & Forum 2019)’에 참가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 국내는 별도의 한국관을 설치, 뉴토크코리아를 비롯, 11개 업체가 참가했다.

SL공사는 동반성장 차원의 국내 환경산업체 수출경쟁력 지원을 위해 그린에너지개발㈜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여, 한국의 폐기물 정책은 물론 위생적인 매립장 관리, 자원화사업 등 첨단 환경기술을 선보였다.

CNN인도네시아 등 주요 언론에서도 폐기물처리 및 친환경 제품, 자원화기술 등을 집중 취재하는 등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업체와 인도네시아 환경산업시장을 비중 있게 다뤘다.

SL공사 홍보부스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통합환경컨설팅사 ITTIC 렐리 수쁘리얏트니(Lelly Supriyatni) 이사는 “도시 근교에 위치한 자카르타 매립지도 위생매립기술 및 악취저감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SL공사의 앞선 폐기물 기술과 매립장 운영 노하우가 도입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 강성칠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환경보호시장에 공사의 우수 폐기물 처리기술과 자원화사업 등을 소개 ▲국가 간 환경기술 협력 프로젝트 발굴 ▲국내 환경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