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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건조기 ‘그랑데’ 유러피언도 뽀송하게

올 상반기 유럽시장 판매량 급증
작년 상반기보다 40%이상 성장
영국 건조기 시장 21% 차지
독일에선 7개 브랜드 중 1위

삼성전자 건조기 그랑데가 장마철을 맞아 국내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판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 건조기는 올해 상반기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상반기보다 4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뤘으며, 영국에서는 올해 1분기 히트펌프 방식 건조기 시장에서 21% 차지해 시장점유율 1위로 등극했다.

삼성전자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에 적용된 360개 에어홀에서 풍부한 바람이 골고루 퍼져 많은 양의 빨래도 고르게 건조할 수 있고 건조통 내부 온도를 60도 이하로 자동 유지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독일 제품 평가 전문매체 ETM은 7개 브랜드 건조기 중 삼성전자 제품을 1위로 선정했으며 우수한 건조 성능 외에도 섬유에 밴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에어워시’ 기능,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한 제어 등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유력 일간지 텔레그래프, IT전문지 T3 등은 삼성전자 건조기를 ‘최고의 건조기’로 선정, 상황별로 최적화된 다양한 건조 프로그램과 낮은 소음, 에너지 효츌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 송명주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대용량 건조기를 선도적으로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던 건조기를 국내 시장에서도 필수 가전으로 안착시키는 북미와 유럽에서 주로 사용되던 건조기를 국내시장에서도 필수 가전으로 안착시키는 데 기여했다”며 “차별화된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의류 케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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