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아침뜨락]회복의 때, 복된 길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때로는 불평하고 낙심하며 좌절에 처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참고 견디며 인내하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귀한 선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보살피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우리에 선하심으로 복을 주시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나아가는 것이 복을 받는 것일까요.

첫째, 자신의 잘못을 알고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 못한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인정하지 않고 남에게 전가하는 일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우선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 할 때도 많습니다. 지금은 마이카 시대라 합니다. 우리가 운전을 할 때면 때로는 시간에 쫓기어 신호를 무시하거나 과속할 때, 아니면 습관적 으로 교통법규를 무시할 때를 많이 봅니다. 이럴 때 경찰관에게 적발되면 그 자리에서 잘못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저 상황을 피하려고 남의 탓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사정합니다. 그러다 그것이 통하지 않으면 잘 못을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큰소리 치는 경향을 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작은 행동에서부터 잘못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자신을 발견하고, 내 자신을 인정하며 믿어 줄 때 사람들을 배려하며 베풀 수 있습니다.

둘째, 젖 먹는 어린아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불쌍하게 보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서, 우리 고난의 아픔과 쓰라림의 고통을 아시는 사랑의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사랑안에서 변화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주님 안에서 기뻐하라”라고 말씀 주신것과 같이 기쁨이 충만해야 될 줄 믿습니다.

어린아이는 모든 일에 구별을 하지 못합니다. 우리 인간이 구별할 줄 아는 연령대가 대략 만 6-7세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는 스스로 선별할 수가 없고 판단력이 흐리기에 부모에게 의지하는 것과 같이, 어린아이에게서 벗어 날 때 감성을 느낄 수 있고, 기쁨를 느낄 수 있으며, 감사의 삶 가운데 나아 갈수가 있습니다.

셋째, 선악을 분별하는 자가 돼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선과 악에 대해 분명하게 말씀을 주시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5장 12~14절에 어린아이는 선악을 분별치 못하고, 장성한 자라야 분별 할 수 있다라고 말씀을 주십니다. “행복해서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감사하니까 행복해 진다” 라는 믿음에 선을 바라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어두움은 빛으로 말미암아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빛이 있기에 어두움을 알 수 있듯이 빛과 어두움은 바로 선이 있으면 악이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긍정의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부정의 생각을 하면 낙심할 일만 생기는 것과 같이 좋은 마음, 좋은 생각, 좋은 뜻으로 때를 기다리며 나아 갈 때 좋은 열매를 맺으며, 꿈을 바라보며 나아 갈 때 꿈은 이루어 집니다. 할렐루야!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