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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바른미래당이 중심될 것”

오산에서 도당 남부 정책간담회
손학규 대표 “새로운 도약 준비”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2일 “내년 총선은 제3정당, 바른미래당이 중심이 돼 정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산시 대원동 소재 액터스엘연기학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남부지역 당원들과 정책간담회에서 “빠른시일 내 당을 정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오는 9월부터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도당 남부지역 정책간담회는 지난 달 13일 경기도당 당원간담회에서 경기도가 60개 총선 지역구가 있고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권역별 간담회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지난 15일 경기북부 간담회에 이어 개최됐다.

이번 경기남부 간담회는 중앙당이 주최하고 경기도당이 주관하는 행사로 당원 및 지역의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은 젊은도시로 패기와 젊음을 겸비한 인재가 절실 할 때”라며 “이규희 지역위원장이야 말로 오산시를 새롭게 변모하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오산당원들의 성원과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오산시의 현안문제와 민생문제 등을 손 대표와 질의응답식으로 격식없는 토론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규희 바른미래당 오산시지역위원장은 중앙당 인재영입 대상으로 분류돼 국민의당 오산시지역위원장을 맡았으며 경희대학교, 오산대학교 겸임교수 등 연극영화전공자로서 문화예술 전문가다. 또 오산매홀로타리클럽 초대 회장을 지내는 등 오산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 위원장은 “내년 21대 총선에서 국민의 여망인 미래 지향적이고, 젊고, 확고한 비젼을 가진 적임자라며 반드시 승리해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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