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은행권 사회공헌활동비 지난해 1년간 9905억 원

지난해 은행권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쓴 돈이 약 9천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전국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18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보면 시중은행과 은행연합회를 포함한 23개 금융기관의 작년 1년간 사회공헌활동비 지출액은 9천905억원이다.

당기순이익 대비 약 7% 수준으로, 200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다.

사회공헌활동비는 2014년 5천146억원, 2015년 4천651억원, 2016년 4천2억원으로 감소하다가 2017년(7천417억원)부터 증가하는 추세다.

분야별로 보면 서민금융(마이크로크레디트)에 4천517억원, 지역사회·공익에 3천497억원이 지원됐다.

그밖에 학술·교육(981억원), 메세나·체육(774억원), 환경(71억원), 글로벌(65억원) 분야 등이 있다. 기관별로는 KB국민은행이 1천90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주철기자 jc38@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