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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검장 김우현·수원지검장 윤대진

법무부, 검사장급 간부 39명 인사
평년보다 많은 14명 검사장 승진

 

 

 

수원고검장에 김우현(52·사법연수원 22기) 인천지검장이 승진 임명됐다.

수원지검장에는 윤대진(55·25기) 법무부 검찰국장이, 의정부지검장과 인천지검장은 구본선(51·23기) 대검 형사부장, 이정회(53·23기) 창원지검장이 각각 맡게 됐다.

법무부는 지난 26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급 간부 39명의 승진·전보 인사를 31일자로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양부남(58·22기) 의정부지검장이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으며, 박균택(53·22기) 광주고검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순철(55·24기) 수원지검 안산지청장은 창원지검장으로 검사장 대열에 합류했다.

25기 동기인 노정환(52) 인천지검 2차장과 조종태(52)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은 각각 대전고검 차장과 대구고검 차장으로 임명됐다.

법무부는 평년보다 많은 14명이 검사장을 달았지만, 급격한 보직 변동으로 인한 혼란과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대전·대구·광주고검장과 수원·부산고검 차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6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뒀다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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