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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내달 명품콘서트 2편 오늘부터 티켓 판매 망설이면 매진

30일 ‘브런치 콘서트’ 개최
31일 손준호 해설 음악회
매회 티켓오픈 당일 매진 행렬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매월 마지막주 ‘문화가 있는 날’에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와 ‘손준호와 함께하는 음악 여행’의 8월 공연 티켓 판매를 각각 30일과 31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공연은 매회 티켓오픈 당일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진 이후로도 예매 문의가 끊이지 않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부담이 적은 공연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과 해설을 같이 즐길 수 있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오는 8월 27일 화성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브런치 콘서트 ‘돌아오라 소렌토로’는 유명 문학 작품의 소재로 쓰이며, 한국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이탈리아 음악들을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만날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소프라노 윤성회, 정성미, 메조 소프라노 김향은, 피아노 정환호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이탈리아 음악의 아름다움과 깊은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8월 28일 반석아트홀에서 열리는 손준호 특유의 재치 있고 다정다감한 해설과 함께 관객들과의 소통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손준호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은 이번에 ‘트렌디한 음악의 본고장, 미국’편으로, 연주회마다 유연한 편곡과 편성 능력을 자랑하는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의 명곡들을 세련된 편곡으로 재구성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익숙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문의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art.hcf.or.kr)와 대표전화(1588-5234)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19 브런치 콘서트’의 하반기부터는 문학평론가 허희를 대신해 민용준 대중문화 전문기자가 사회자로 나서, 뛰어난 입담으로 허남웅과 호흡을 맞추며 브런치콘서트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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