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왕숙천 잠수교 대체 ‘길벗교’ 개통
구리시, 왕숙천 잠수교 대체 ‘길벗교’ 개통
  • 이화우 기자
  • 승인 2019.07.30 21:00
  • 댓글 0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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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잠기면 먼 길 우회불편 해소
지난 29일 열린 왕숙 ‘길벗교’ 개통식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및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구리시 제공
지난 29일 열린 왕숙 ‘길벗교’ 개통식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및 내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동구동 한진그랑빌 뒤 동창마을과 남양주 다산지구를 연결하는 기존의 노후된 왕숙천 잠수교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도시미관을 살린 보도교량 왕숙 ‘길벗교’ 개통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길벗교는 길이 228m 너비 5m의 도보전용 교량으로서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자해 지난 해 4월 착공, 올해 7월 준공했으며 명칭은 시민공모 및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왕숙 길벗교는 그동안 우기 때면 물에 잠기는 잠수교로 인해 멀리 우회해야했던 주민불편과 교량에서의 미끄럼 사고 및 침수사고 같은 위험 요소들로 민원발생이 끊이지 않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동창마을 거주민들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개통식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기 시에는 세원교가 침수돼어 동창지역 주민들과 시민들의 통행이 제한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로이 설치한 왕숙 길벗교로 인해 이런 불편들이 완전 해소되고, 도시미관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아름다운 교량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구리=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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