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일주일 만에 철회
의왕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고공농성 일주일 만에 철회
  • 이상범 기자
  • 승인 2019.07.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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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고용'을 촉구하며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여온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일주일 만인 30일 지상으로 내려왔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소속 A씨 등 2명은 지난 23일 오전 5시 40분쯤 의왕테크노파크 건설 현장에서 "우리 조합원을 고용하라"며 3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랐다.

이들은 건설사측에 소속 조합원 15명 가량을 고용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조합원 고용을 약속받은 30일 정오께 고공농성을 철회했다.

하지만 건설사 측은 이들의 타워크레인 농성으로 공사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A씨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31일 "조만간 A씨 등을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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