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소병훈, 국토부 1차관 만나 廣州 현안 지원 요청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은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을 만나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상수원 및 수도권 규제 개선 반영 ▲광주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경안천누리길 조성에 대한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팔당상수원을 수도권 인구 2600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단일 상수원에 과도한 인구가 의존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 팔당상수원의 미흡한 수질 개선 실태 등을 고려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상수원 및 수도권 규제 개선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과거 시청사가 있었던 공정동 주변의 오래된 건축물, 인구 유출에 따른 심각한 공동화 현상을 지적하며 급격한 인구증가와 원도심 주변 개발사업으로 인한 폐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광주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전향적인 검토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해 1차 사업에 이어 올해 2차 사업 추진이 계획된 경안천누리길 조성사업 지원도 요청했다.

소병훈 의원은 “수십년간 이어진 규제에 신음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희생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상수원 및 수도권 규제 개선에 대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파격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난개발과 같은 광주시의 현안과 그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요청한 사업들에 대해 절차를 거쳐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선기자 ysun@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