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출신인 임관혁 수원지검 안산지청장(53·26기)은 대전 보문고와 서울대를 졸업 후 사법시험(36회)에 합격했다. 1997년 서울지검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9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을 거쳐 대전지검 공주지청장을 역임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과 인천지검 외사부장에 이어 2014년과 2015년 서울중앙지검에서 특수2부장과 특수1부장을 차례로 역임했으며 부산지검 특수부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을 거쳐 지난해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