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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목사·스님의 평화이야기

김포문화재단 평화 토크콘서트

김포문화재단이 최근 김포아트홀에서 ‘3인 3색 유쾌한 만남’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평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화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무려 300여 명이 넘을 정도로 사회, 정치, 한반도 평화에 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평화 토크콘서트는 국내 주요 종교 분야의 대표 지도자인 홍창진 신부을 비롯해 김진 목사, 성진 스님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창진 신부와 출연진은 “평화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사랑과 배려, 공감이 필요하다”며 “평화와 통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상치 못한 빠른 시간에 한반도의 통일이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공감과 위로에 더해 웃음까지 가득하며 평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과 함께 삶의 지혜와 식견이 담긴 성직자 3인의 평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평화문화도시를 목표로 시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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