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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내일 개막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가 3일 개막한다.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KBO가 ‘기업들이 야구선수 출신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할 기회를 제공하게 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2014년부터 개최한 대회다.

전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4개 리그(북부 A, 북부 B, 남부 A, 남부 B)로 나눠 예선을 치른다. 리그별 상위 2팀이 8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보다 41명이 늘어난 총 289명이 등록했다. 야구선수 출신은 총 106명으로 지난해보다 19명이 늘었다. 프로야구 선수 출신은 윤경영(전 한화 이글스, 대전도시공사), 문용민(전 한화, 세아베스틸), 안현준(전 KT 위즈, 메티스) 등 17명이다.

2019 KBO 챌린저스 직장인대회의 총상금은 3천50만원이다. 우승팀은 트로피와 1천500만원, 준우승팀은 트로피와 800만원, 공동 3위 팀은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8강 진출팀부터는 대회 모자와 함께 매 경기 50만원의 출전비를 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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