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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포항 전서 마이린 시축

 

 

 

수원 삼성은 대한민국 대표 키즈 크리에이터 마이린TV의 마이린(본명 최린)이 오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시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첫발을 내디딘 마이린은 현재 87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본인의 일상생활을 담은 영상이 주 콘텐츠이며,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빅버드를 찾는 마이린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6시부터 장외에서 수원 팬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빅버드 워터파크, 월간 블루윙즈 포토존, 푸드트럭을 구경한 뒤 그라운드로 이동해 워밍업 전 선수단 입장 시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썸머 페스티벌’ 1탄으로 꾸며지는 포항 전에는 선착순 1천명에게 쿨스카프를 증정하고 중앙광장에서는 미니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이용하며 칭따오펍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2014년부터 시작된 수원 삼성 여름 응원의 상징인 ‘승리의 물대포’를 N석을 향해 쏘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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