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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여성의 전화·안양 YWCA 대표들 안양만안경찰서, 시민경찰 10호·11호로

 

 

 

안양만안경찰서가 ‘안양여성의 전화 가정폭력. 성폭력 상담소와 안양 YWCA 가정폭력 상담소’를 각각 방문해 꾸준한 활동으로 여성대상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두 단체의 대표에게 미니흉장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 10호, 11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안양여성의 전화와 안양 YWCA는 빨간원 캠페인(몰카예방캠페인),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 등 경찰서와 주기적으로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 것은 물론, 꾸준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데이트폭력, 아동폭력 등 여성·아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강의활동을 펼치며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양YWCA 가정폭력 상담소장은 안양만안경찰서 선도심사위원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검거 또는 범죄 예방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단체)에게 부여하는 명칭이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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