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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이세하, 女 1만m 경보 패권 차지

2019 태백 전국실업육상
김우중, 남자 창던지기 정상
임은지, 女 장대높이뛰기 金

시흥시청, 女 400m계주 우승
최지혜, 女 800m 금메달

 

 

 

이세하(경기도청)가 2019 태백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세하는 6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부 1만m 경보 경기에서 49분39초52의 기록으로 전다영(강원 강릉시청·51분45초16)과 김민지(전남 여수시청·52분05초03)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부 창던지기에서는 김우중(용인시청)이 72m19를 던져 박원길(울산시청·71m76)과 배유일(국군체육부대·68m49)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여자부 장대높이뛰기에서는 임은지(성남시청)가 4m00을 넘어 최예은(익산시청·3m60)을 꺾고 우승했으며 여자부 400m 계주에서는 임지희, 한아름, 이민정, 권정미가 팀을 이룬 시흥시청이 47초36으로 인천 남동구청(47초93)과 충북 진천군청(49초68)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800m에서는 최지혜(화성시청)가 2분12초55로 오지영(전북개발공사·2분13초77)과 박영선(충남도청·2분14초91)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으며 남자부 800m에서는 엄태건(남양주시청)이 1분51초54로 김민수(충북 영동군청·1분53초57)와 박대성(충북 충주시청·1분54초47)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자부 3천m 장애물경기에서는 손유나(부천시청)와 최수아(경기도청)가 10분45초90과 10분58초90으로 남보하나(경산시청·10분42초73)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여자부 포환던지기 신봄이(남양주시청·15m17)와 남자부 400m 허들 황현우(화성시청·51초22), 여자부 7종경기 신지애(시흥시청·4천395점)는 각각 준우승했다.

한편 여자부 400m 허들 오세라(김포시청·1분01초13)와 여자부 창던지기 이금희(부천시청·48m70), 남자부 400m 계주 안양시청(40초68)은 나란히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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