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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 더워" 경기도 폭염경보 21개 시군 확대…최고 37.4도

수도권기상청은 8일 오후 2시를 기해 도내 19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

해당 지역은 광명·과천·가평·고양·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화성·여주·광주·양평이다.

앞서 평택과 안성에 내려졌던 폭염경보와 나머지 10개 시·군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다.

폭염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각각 발효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최고기온은 구리 37.4도, 가평 36.3도, 안성 35.4도, 광주 35.1도, 여주 34.9도, 하남 34.6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 35도 이상의 강한 더위가 관측되고 있다”며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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