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내 첫 ‘섬의 날 행사’서 ‘옹진군’ 인기

대규모 홍보단 85명 파견
지역 특산품 전시 판매
민속경연대회도 참가
관람객들 섬 매력에 홀딱

 

 

 

인천 옹진군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행사에 대규모 홍보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섬의 날 제정 후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섬 페스티벌 행사다.

여기에서 옹진군은 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85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옹진군을 알리고 있다.

군은 행사장 전시관에 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특산품으로 까나리액젓, 꽃새우, 섬나물, 송화버섯, 돌다시마, 단호박, 블루베리즙, 김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토속음식 판매와 민속경연대회 등에도 참가하고 있다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겐 옹진 섬 청정 농·수산물 시식회와 백령도 콩돌로 이름쓰기 체험, 대청도 풀등 VR체험, 돌림판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옹진 섬 특산물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나눠줘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

군 관계자는 “제1회 섬의 날 행사기간 관람객들에게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회 섬의 날 행사에서 장정민 옹진군수는 도서지역의 가치를 증진하고 이미지를 쇄신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