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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시설공사 시민 공사감독관제’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시민 공사감독관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민 공사감독관제’는 신축, 이전재배치, 연면적 3천㎡이상 증축, 대수선, 다목적강당 공사 등의 시설공사에 대해 시민 감독관(총 17명)이 현장점검하는 제도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정·품질관리 점검, 설계도와 시공상태 일치 여부 확인 및 기타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추진 시 필요사항 건의 등을 수행한다.

앞서 시민 공사감독관은 7월 한달 간 12개소의 시설공사 현장을 점해 12건의 건의·개선사항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사항은 작업 시 안전장비 착용, 소화기 비치, 체육관 창문의 안전봉 설치 및 공사현장과 수업공간 분리를 통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제를 통해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공자에게 성실시공을 유도하여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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