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13일부터 8월 ‘KT 위즈 Fan’s Magic Day’ 주인공을 공모한다.
‘Fan’s Magic Day’는 KT 팬들 중 야구를 통한 감동적이고 행복한 사연을 선정하고 특별 시구와 선수들과의 사진촬영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팬 행사이다.
8월 ‘Fan’s Magic Day’에 응모를 원하는 팬은 13일부터 16일까지 ‘위즈 파크 승리 요정은 나다!’라는 주제의 사연을 구단 메일(ktwiz.marketing@gmail.com)로 보내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주제는 홈 경기에서 좋은 성적으로 내고 있는 KT를 응원하며 기억에 남는 승리 순간들과 승리를 위한 나만의 응원 방법을 자랑하면 된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팬은 오는 29일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경기 후 수훈 선수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10~11일 한화 이글스와 주말 홈경기에도 ‘2019 KT 5G 워터 페스티벌-수원 해수욕장’이 계속 이어지며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10일에는 SBS ‘영재발굴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로트 신동으로 유명해진 정동원(13)군이, 11일에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최연소 어린이 씨름왕 정선우(11)군이 시구자로 나선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