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14일 ‘아·태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 팡파르

남동체육관서 21일까지 개최
한국 4인조 스피트경기 출전

인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가 펼쳐진다고 12일 밝혔다.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2017년 1회 대회가 홍콩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 대회가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홍콩을 비롯한 14개국 선수 및 임원 5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챔피언십대회, 그랜드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주요 경기종목으로는 개인 30초 빨리뛰기, 2인 프리스타일, 더블더치스피드, 4인스피드릴레이 등이 있다.

19일은 참가 선수들의 문화체험을 위한 체험의 날이,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은 각국 선수들 간 줄넘기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캠프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올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린 2019 세계줄넘기챔피언십&캠프에 출전해 4인조 스피드경기 세계기록을 경신한 이현지·최유성·김인섭·안재원(경민대)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백완근 시 체육진흥과장은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선수들의 축제인 본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