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관내 유일하게 생존한 박찬규(1928년생)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대통령 위문품인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박 지사는 지난 1945년 3월 중국 북경에서 일본군 관사에 잠입해 지하공작에 필요한 권총 등을 확보하던 중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박창우기자 pcw@
인천보훈지청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관내 유일하게 생존한 박찬규(1928년생) 애국지사를 위문하고, 대통령 위문품인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박 지사는 지난 1945년 3월 중국 북경에서 일본군 관사에 잠입해 지하공작에 필요한 권총 등을 확보하던 중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