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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도시公 “대한민국 NO.1 인권경영 선도기업 앞장”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위촉식
총 9명 다양한 이해관계자 구성

 

 

 

안산도시공사는 13일 공사 2층 상황실에서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인권 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 자문하는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양근서 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직원대표 등 내부위원 3명, 외부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외부위원은 시민, 사회적 약자, 협력업체, 인권전문가, 환경안전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구성됐다.

인권경영이란 기업이 인권경영 선언, 실천, 점검 등 인권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인권 침해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 구제절차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는 지난해 8월‘제3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확정, 기업 인권경영을 강조했다.

이에 공사는 인권경영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에 대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이날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양근서 공사 사장은 “공사는 2015년 11월 UN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고, 작년 12월 인권경영을 공식 선언하는 등 적극적인 인권경영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 인권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직원과 고객, 시민의 인권 보호를 실현해 대한민국 NO.1 인권경영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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