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 1천명 출발!

10월까지 항일운동 거점지 답사

청소년들에 자주독립과 항일투쟁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응답하라 1919,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가 13일 발대식을 갖고 3개월간의 릴레이 대장정에 돌입했다.

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재명 지사,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손희정(파주2)·이진연(부천7) 의원, 윤창하 경기교육청 제2부교육감, 원정대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중학생 역사원정대는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도는 제1회 추경예산에 도비 12억4천600만원을 확보하고, 31개 시·군 및 경기교육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중학생 31개 팀과 학교밖청소년 2개 팀 등 총 33개 팀 1천여명으로 원정대를 꾸렸다. 또 학교 역사·보건교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도자·간호사 등의 인솔교사와 안전요원(소방공무원), 인솔공무원 등을 팀별로 배치해 안전관리대책도 마련했다.

이들은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중국(상하이, 항저우)과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등 항일·독립운동 거점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