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14일 직원 9명이 참가하는 ‘제2기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를 선출하고, 올해 상반기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실적평가와 하반기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앞서 공단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두 달간 네 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회의 운영 방향 등을 논의 한 끝에 지난 5일 사회공헌활동 운영지침에 대한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임원과 부서장으로 구성되었던 기존 위원회를 사무직, 기술직, 기능직 각 직렬별 직원들로 재구성해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확대를 독려했다.
공단 박한섭 이사장은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로 구성된 새로운 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공단 임직원과 부평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