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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3국 체제’ 돌입… 역점사업 탄력

대대적 조직개편 실시

인천 강화군이 행정수요 증가 및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군은 기존 2국(행정복지국, 지역개발국)체제에서 3국(기획행정복지국, 안전경제산업국, 도시건설개발국)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우선 조직·예산·재정·복지 등 군 살림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기획행정복지국은 윤정혁 국장이 책임진다.

윤 국장은 군과 인천시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쳐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국가사회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등 다양한 상훈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의 안전과 경제, 교통, 환경, 농정, 수산, 축산 등을 담당하고 있는 안전경제산업국은 문경신 국장이 맡고 있다.

문 국장은 지난 7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우수공무원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문화재청장, 인천시장 표창 등 풍부한 일선 행정 경험으로 대민행정업무에 밝다는 평이다.

군의 도시건설을 담당하며, 지난달 신설된 도시건설개발국은 홍길표 국장이 맡고 있다.

홍 국장은 토목공학과 부동산학을 전공했으며, 토목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도시계획과 종합건설본부, 도시재생정책관실 등 인천시 도시계획 분야에서만 20여 년의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민선 7기 공약 및 역점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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