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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이적, 혼돈 속으로

BBC “PSG, 바르샤·레알 거절”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네이마르의 영입을 원하는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5일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 영입을 원했지만 PSG가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축구전문 기자인 기옘 발라게는 ‘BBC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영입을 위해 1억유로(약 1천360억원)에 필리피 코치뉴와 이반 라키티치를 함께 주는 제안을 PSG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도 이적료에 개러스 베일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함께 넘겨주겠다고 했다. 이에 PSG는 비니시우스까지 달라고 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PSG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을 모두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2017년 8월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천200만유로(3천16억원)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네이마르의 계약에는 이적료와 똑같은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이 추가됐다.

그는 PSG에서 두 시즌 동안 정규리그 37경기에서 34골을 터트렸지만 두 시즌 모두 부상 때문에 제대로 활약을 못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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