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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도현, 여고체조 2관왕 착지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개인종합서 여서정 꺾고 우승
단체종합에서 두번째 금메달

수원북중 김하늘 개인종합 金
남고부 단체 우승은 수원농생고

엄도현(경기체고)이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체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엄도현은 지난 17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개인종합에서 50.200점을 획득하며 함미주(50.100점)와 여서정(48.550점·이상 경기체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엄도현은 이어 류지민, 여서정, 김민지, 박신희, 김수정, 함미주와 팀을 이룬 단체종합에서도 경기체고가 196.550점으로 서울체고(172.450점)와 대구체고(169.950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개인종합에서는 김하늘(수원북중)이 71.967점을 얻어 조현성(인천 청천중·71.866점)과 노현우(서울체중·70.867점)를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고부 단체종합에서는 이기주, 문병수, 전은수, 간현배, 이민혁, 김영운, 이승현이 팀을 이룬 수원농생명과학고가 303.699점으로 서울체고(309.368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중부 단체종합에서는 전성배(고양 일산중), 김진웅, 허강민, 김하늘(이상 수원북중), 백두산, 백록담(이상 평택중)이 팀을 이룬 경기선발이 273.000점으로 서울선발(281.169점)에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단체종합에서는 안채은, 이지화, 김서진, 김은서(이상 경기체중), 김현희(용인 구갈중)가 한 팀이 된 경기선발이 171.500점으로 서울선발(180.200점)과 경북선발(171.850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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