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최근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가족치유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간 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가구 중 특히 스마트폰 과몰입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총 46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스마트폰 과다사용 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 의사소통 훈련 ▲가족 간의 이해와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가족기능 회복의 시간 ▲가족 화합을 위한 숲 오감체험 등의 외부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