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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남동산단서 사망사고 감소·온열질환 예방 순회점검

중부노동청 안전보건 합동캠페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21일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지역 내 사망사고 감소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 및 사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 및 사업장 순회 점검은 지난 4월 발대식을 개최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산재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중부청 안전보건 거버넌스’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에서는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장에 재해예방 홍보물 전달 및 다과(아이스크림 등)를 제공, 근로자를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남동국가산업단지 순회점검 등을 통해 사고다발 취약분야(특히 끼임 재해) 및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장 자체 점검을 병행한다.

정민오 청장은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자율개선토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제조업의 사고 다발원인 끼임사고와 여름철 질식 및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동 캠페인 및 점검은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각종 재해예방기관, 제조·건설 협의체 대표 등 중부노동청 안전보건 거버넌스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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