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일 민주당 몫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의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심재권·기동민·전해철·김상희·임종성·맹성규·심기준·이후삼·강훈식·조승래·송갑석·안호영·서삼석·최인호·이상헌·김정호·홍의락·김현권·위성곤·이철희·권미혁 의원 등이다.
간사는 재선 전해철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들은 예산 결산 심사와 함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민주당은 총 57명의 신청이 있었다면서 예결위원 선정기준에 대해선 ▲반드시 지역별 1인 기본 배정 ▲20대 국회에서 예결특위 활동을 하지않은 의원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예결특위 위원들은 서울 2명, 경기 3명, 그외 광역단체에 각각 1명, 비례대표 2명 등 지역별로 안배가 이뤄졌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