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와 K-water는 ‘스마트 워터 시티’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워터 시티’란 취수원에서부터 수도꼭지까지 공급 전 과정에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인 수량·수질관리와 수돗물 정보제공으로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는 스마트 물 관리체계가 구현된 도시다. 수돗물 공급과정 수량·수질관리를 위해 시 전체를 51개 수돗물 공급 지역으로 구분하고 각 지역별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며 공급량과 수도요금 산정을 위한 검침량의 차이를 활용해 누수상태도 판단하고 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