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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 맞는 인천대, ‘바이오중심 대학’ 발돋움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서
연구결과 30편 발표 ‘주목’

올해 개교 40주년을 맞는 인천대학교가 지난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내외 연구자, 기업인, 재학생 및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21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김성호 인천대 석좌교수의 인간유전체 연구에 대한 기조연설에 이어 인문, 경제, 교육, 역사, 패션, 예술, 체육, 물리, 도시건축, 전기전자, 정보 등의 학문 분야와 바이오를 융합한 30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은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송도 국제신도시에서 바이오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자 인천대학교가 추구하고 있는 대표적인 역점사업 중 하나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인천대는 다양한 학문들과 바이오의 융합에 도전하여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함으로써 미래 국가 성장동력 창출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성 총장은 “INU 글로벌 바이오융합 포럼은 인천광역시가 기획하고 아시아생명공학연합이 주관한 바이오의약 콘퍼런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의약품 수출 상담회 등과 함께 바이오인천 글로벌 컨퍼런스 2019 (BigC 2019)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인천지역의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클러스터를 이루는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특히 인천대가 바이오융합 연구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그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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