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민주노총, 일본서 강제동원 조선인 추모
한국노총·민주노총, 일본서 강제동원 조선인 추모
  • 김현수 기자
  • 승인 2019.08.2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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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2∼24일 일본을 찾아 강제동원 조선인을 추모했다고 24일 밝혔다.

양대 노총 관계자들은 일본 교토 단바 망간 광산 터에 건립된 '일제 강제노역 조선인 노동자상' 앞에서 약식 추모 행사를 가졌다.

이어 '우키시마호 침몰 희생자 합동 추모 행사'에 참가해 추모비를 세우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우키시마호는 1945년 8월 24일 일본 아오모리현 군사시설에서 강제노동했던 조선인 노동자와 가족을 태우고 귀국길에 올랐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침몰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8천여 명이 사망·실종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조선인 강제동원에 대한 진실 규명이 이뤄지고 사죄·배상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일본 내 양심적 인사·단체들과의 연대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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