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그간 완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만 실시하던 재활기구 무료대여사업을 검단·석남·가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재활기구 확대 운영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주민의 편의 향상 및 재활경비 부담을 줄여 재활을 촉진함으로써 주민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재활기구 대여는 다음달 2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과 함께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정규기자 ljk@